카메라 지나도 과속·신호위반 걸린다...뒷번호판 단속 742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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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지나친 뒤에도 과속과 신호 위반을 단속하는 장비에 경기 남부지역에서만 한 달 동안 7백여 건이 적발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달 1일 단속을 시작한 '후면 무인 단속장비'로 관내에서 한 달 동안 742건의 과속·신호 위반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륜차 601대, 이륜차 141대가 단속에 걸렸고, 과속이 447건, 신호위반은 29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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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지나친 뒤에도 과속과 신호 위반을 단속하는 장비에 경기 남부지역에서만 한 달 동안 7백여 건이 적발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달 1일 단속을 시작한 '후면 무인 단속장비'로 관내에서 한 달 동안 742건의 과속·신호 위반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륜차 601대, 이륜차 141대가 단속에 걸렸고, 과속이 447건, 신호위반은 29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이 카메라 앞에서 속도를 줄였다가 지나친 뒤 속도를 높여 적발된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장비 시범 운영과 계도 활동을 벌인 경찰은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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