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6일 녹동항 드론쇼 개막식 강풍으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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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고흥군이 당초 6일 녹동 바다정원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2023 고흥 녹동항 드론쇼' 개막식·첫 공연을 강풍 등 기상악화로 취소했다.
군은 당초 공연 예정시각인 오후 8시에 초속 10m 바람이 불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야외 드론 비행가능 조건 미충족과 관람객들의 안전상의 이유 등으로 개막식·첫 공연을 오는 13일로 연기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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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고흥군이 당초 6일 녹동 바다정원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2023 고흥 녹동항 드론쇼’ 개막식·첫 공연을 강풍 등 기상악화로 취소했다.
군은 당초 공연 예정시각인 오후 8시에 초속 10m 바람이 불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야외 드론 비행가능 조건 미충족과 관람객들의 안전상의 이유 등으로 개막식·첫 공연을 오는 13일로 연기했다고 5일 밝혔다.
항공안전기술원 안전 권유사항에 의하면 공연 4시간 전부터 비가 오거나 바람이 초속 5.5m이상 부는 경우 드론쇼를 취소하게 된다.
다만, 6일 첫 드론쇼 공연은 취소됐지만 군은 오는 13일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오는 매주 토요일 저녁 9시에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주는 부득이하게 강풍 예보로 인해 공연이 취소됐지만 오는 13일로 연기된 개막식과 첫 공연은 더욱 알찬 콘텐츠로 준비해 호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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