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는 천사”, 장애아동 먹거리 전달→어린이날 1억 기부 "끝없는 선한 영향력"[MD픽]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이유는 기부천사다.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나 온정을 전한다. 아이유의 선한 영향력은 호수의 잔물결처럼 사회 곳곳에 퍼지며 각박한 세상에 빛이 되고 있다.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5일 소셜 미디어에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 여린 마음에 튼튼한 우산이 돼주고자 하는 마음으로"라면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후원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와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확인서를 함께 게재했다. 후원자명은 '아이유애나'다. 아이유는 아이유는 데뷔 이후 팬클럽 이름인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왔다.
앞서 아이유는 4일에는 장애아동을 위해 먹거리를 전하기도 했다. 밀알복지재단은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밀알학교 학생들에게 피자와 떡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떡은 아이유의 어머니가 함께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아이유의 선행은 세계에서도 화제다. 2019년 12월 포브스는 '올해의 아시아 기부 영웅 30인'에 아이유를 선정했다. 이 매체는 당시 “아이유는 2018년부터 다양한 이유로 9억 원을 기부했다. 올해 4월에는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기부했다”며 “청각장애인협회, 불우이웃돕기 단체 등에 기부를 했다”고 설명했다.
2015년부터 꾸준한 선행을 이어온 아이유는 소외계층 아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모범이 되고 있다. 아이유가 기부천사로 불리는 이유다.
한편 아이유는 영화 ‘드림’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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