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독일산 중고차는 ‘벤츠 E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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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는 독일산 중고차는 '벤츠 E클래스'인 것으로 조사됐다.
5일 KB캐피탈에 따르면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독일산 중고차의 매출 조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벤츠 E클래스가 조회수 1위를 차지했다.
30대는 BMW GT(38.2%)를 가장 많이 검색했으며, 40~50대의 경우 벤츠 S클래스가 각각 41.3%와 26.7%의 비율로 조회수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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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벤츠 뉴S클래스’·여성은 ‘벤츠 더 뉴 C클래스’ 관심 커
한국인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는 독일산 중고차는 ‘벤츠 E클래스’인 것으로 조사됐다.
5일 KB캐피탈에 따르면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독일산 중고차의 매출 조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벤츠 E클래스가 조회수 1위를 차지했다. 이어 ‘BMW 올뉴5시리즈’, ‘BMW 뉴3시리즈’, ‘BMW GT’, ‘아우디 NEW A6′ 순이었다.
BMW 뉴3시리즈와 BMW GT 차량은 상대적으로 신차보다는 중고차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았다. 지난해 독일산 신차 판매량 순위가 ▲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벤츠 S클래스 ▲아우디 A6 ▲BMW X5 순이었다.
연령대별 조회수 비율은 20대의 경우 BMW 뉴3시리즈가 24.1%로 가장 높았다. 30대는 BMW GT(38.2%)를 가장 많이 검색했으며, 40~50대의 경우 벤츠 S클래스가 각각 41.3%와 26.7%의 비율로 조회수 1위를 차지했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벤츠 뉴S클래스(96.4%), BMW GT(94.7%), BMW 올뉴5시리즈(94.2%) 순으로 조회수 비중이 높았다. 여성은 벤츠 더 뉴 C클래스(16.8%), BMW 뉴1시리즈(14.6%), 벤츠 GLC(12.1%) 순이었다.
KB캐피탈은 “금리 인상의 여파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며 다소 얼어 붙어있던 수입산 중고차 시장이 점차 풀리면서 구매 의향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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