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교육감 "어린이들의 말도 귀담아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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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올해 101번째를 맞는 어린이날인 5일 "어린이들의 말도 귀담아듣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방정환 선생은 어린이에 진심이었다"며 "'이놈', '어린 것'이라 낮춰 부르던 때 '어린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했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에서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라며 "경기교육은 아이들이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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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아이들이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준비할 것"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올해 101번째를 맞는 어린이날인 5일 "어린이들의 말도 귀담아듣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방정환 선생은 어린이에 진심이었다"며 "'이놈', '어린 것'이라 낮춰 부르던 때 '어린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제강점기 시절 어린이가 독립운동이자 나라의 미래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에서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라며 "경기교육은 아이들이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민선 5기 임태희 교육감 체제에서 경기인성교육 프로그램 3종을 학교에 보급하고, 본격적으로 인성교육 강화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학교현장의 프로그램 자료 활용을 돕기 위해 담당 부서와 관련 부서 실무자 협의를 거쳐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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