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日 오리콘 앨범 랭킹 1위

박정선 기자 2023. 5. 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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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그룹 세븐틴이 일본 음악 차트를 휩쓸고 있다.

오리콘이 5일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미니 10집 'FML'은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5월 8일 자/집계기간 4월 24~30일)에서 1위에 올랐다. 이에 앞서 세븐틴은 첫 주 55만 2천 장 이상의 'FML' 판매량으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5월 8일 자)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세븐틴은 빌보드 재팬(5월 3일 자)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 1위에 올랐고, 'FML'은 '핫 앨범'과 '다운로드 앨범', '톱 앨범 세일즈'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세븐틴은 'FML'로 음반 발매 첫날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전 세계에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으며, 'FML'은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455만 214장으로 K-팝 음반 역대 초동 판매량 최고 기록을 세웠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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