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트레킹·자전거 여행, 대만 어때?..대만관광청, '아웃도어' 매력 집중 홍보

조성란 기자 2023. 5. 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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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 트레킹, 등산, 자전거 등 아웃도여 여행 대만으로 오세요!"대만관광청은 4일 개막해 오는 7일까지 한국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제 38회 서울 국제관광전'에 참가, 서핑, 트레킹, 자전거 등 아웃도어 여행 목적지로 집중 홍보했다.

이번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거치며 등산 등 아웃도어 인기가 높아진 여행트렌드에 맞춰, 한국 여행객에게 대만의 풍부하고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과 경관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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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관광전 참가, 카약·서핑 체험 이벤트로 호응

"서핑, 트레킹, 등산, 자전거 등 아웃도여 여행 대만으로 오세요!"


대만관광청은 4일 개막해 오는 7일까지 한국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제 38회 서울 국제관광전'에 참가, 서핑, 트레킹, 자전거 등 아웃도어 여행 목적지로 집중 홍보했다. 


이번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거치며 등산 등 아웃도어 인기가 높아진 여행트렌드에 맞춰, 한국 여행객에게 대만의 풍부하고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과 경관을 알렸다. 


서울국제관광전 내 대만관광청 홍부 보스도 아웃도어 테마로 꾸며졌다. 


등산, 트래킹, 자전거 등과 같은 육지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은 물론, 서핑, 스킨 스쿠버, 카약 등과 같은 다양한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추천했다. 


뿐만 아니라 대만 부스에서는 카약 및 서핑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진행, 활력 넘치는 대만의 매력으로 호응을 얻으며 현장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타이완관광청 한국사무소 곽생여 소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막혔던 각국 국경이 열렸다. 대만 역시 작년(2022년) 10월 공식 개방하며, 해외 관광객의 대만 방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관광전에서는 한국인들에게 대만이 따뜻하고 온화한 기온으로 일년 사계절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기에 적합한 곳임을 알리기 위해 아웃도어 테마로 부스를 꾸몄다"고 말했다. 

타이완 관광청 한국사무소 곽생여 소장

한편,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대만의 한국 방문객 수는 124만명 이상, 대만-한국 상호교류 방문객 수는 245만명에 달했다. 


올해 1~2월에는 한국 여행객의 대만 방문객은 국가별 최고점을 찍으며, 한국은 대만 관광 시장의 중요한 시장임을 입증했다.


곽생여 소장은은 "대만관광청은 지속적으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 한국 사람들이 다원적이고 풍부한 대만 여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한국 여행객들이 코로나 이후 떠나는 해외여행지로서 '대만'이 첫번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대만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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