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ECORD] '11초 만에 선제골' 구스타보, K리그 역대 최단 시간 타이 기록

신인섭 기자 2023. 5. 5. 14: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리그 역대 최단 시간 득점이 터졌다.

전북 현대는 5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 중인 '하나원큐 K리그1 2023' 11라운드에서 FC서울에 1-0으로 전반을 앞서고 있다.

K리그 기준 곽광선(수원 삼성)의 자책골이 가장 빠른 득점 기록이다.

개인이 터트린 득점으로는 2017년 로페즈(전북 현대)가 18초 만에 골망을 흔든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신인섭 기자(상암)] K리그 역대 최단 시간 득점이 터졌다.

전북 현대는 5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 중인 '하나원큐 K리그1 2023' 11라운드에서 FC서울에 1-0으로 전반을 앞서고 있다.

전북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구스타보, 아마노 준, 문선민, 최철순, 백승호, 이수빈, 박창우, 정태욱, 구자룡, 박진섭, 김정훈이 출격했다.

서울도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나상호, 황의조, 임상협, 김진야, 팔로세비치, 기성용, 이태석, 이한범, 오스마르, 김주성, 백종범이 선발 출전했다.

전반 시작과 동시에 득점이 나왔다. 킥오프와 동시에 서울은 후방으로 공을 보냈고, 차근히 빌드업을 시작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태석이 김주성에게 패스한 공에 힘이 제대로 실리지 않았다. 이를 구스타보가 가로챘고, 곧바로 골문으로 질주했다. 이후 침착한 마무리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공식 기록은 11초다. 이는 K리그1 통산 가장 빠른 득점이다. 2007년 인천 유나이티드의 방승환이 11초 득점을 성공시킨 바 있지만 이는 컵대회였다. K리그 기준 곽광선(수원 삼성)의 자책골이 가장 빠른 득점 기록이다. 개인이 터트린 득점으로는 2017년 로페즈(전북 현대)가 18초 만에 골망을 흔든 바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