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어린이날 오토바이 폭주족 단속…10명 검거

박세진 2023. 5. 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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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오토바이 폭주족 활동에 가담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10명을 적발해 통고처분했다고 5일 밝혔다.

또 경찰은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도주하면서 수배된 20대 1명을 추가로 검거했으며, 음주운전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4명을 적발했다.

경찰은 채증 영상 등을 토대로 오토바이를 버리고 도주한 운전자들에 대해서도 사법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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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형 받고 도주하던 1명·음주운전 4명 적발
대구경찰청 전경 [대구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대구경찰청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오토바이 폭주족 활동에 가담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10명을 적발해 통고처분했다고 5일 밝혔다.

또 경찰은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도주하면서 수배된 20대 1명을 추가로 검거했으며, 음주운전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4명을 적발했다.

경찰은 전날 오후 11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대구 시내 10곳에 차량 71대와 경력 142명을 투입해 집중 단속을 벌였다.

경찰은 채증 영상 등을 토대로 오토바이를 버리고 도주한 운전자들에 대해서도 사법처리할 계획이다.

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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