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어린이날 행사 개그우먼 안소미 사회로 실내에서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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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와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가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어린이와 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당진시 홍보대사인 개그우먼 안소미의 사회로 △식전 난타공연 △유공자 표창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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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시와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가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시와 연합회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아동 중심 축제로 준비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어린이와 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당진시 홍보대사인 개그우먼 안소미의 사회로 △식전 난타공연 △유공자 표창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한 우리의 약속을 주제로 방정환 선생의 정신을 기려 제정한 ‘아동권리헌장’을 어린이가 직접 낭독해 행사에 참여한 가족 등 어른들이 어린이의 권리를 다시금 생각해 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당진시 대표 캐릭터 ‘당진이’ 댄스 △인형극 공연 △마술공연이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다육이 심기, 비즈팔찌 만들기,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에어바운스와 말랑말랑 놀이터 등 즐길거리가 가득한 아동 중심 축제가 이어졌다.
체험 부스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보호의 정신을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당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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