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구스타보, 11초 만에 서울전 득점…K리그 통산 최단 시간 득점 공동 1위[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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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구스타보가 역대 K리그 최단 시간 득점에 성공했다.
전북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 중인 '하나원큐 K리그1 2023' 11라운드 FC서울과 원정 경기에서 1-0 리드를 잡았다.
전북은 킥오프 11초 만에 이태석의 패스 미스를 끊어내 구스타보가 긴걀힌 마무리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지난 2007년 5월 23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에서 당시 인천 소속 방승환이 11초 만에 득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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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상암=박준범기자] 전북 현대 구스타보가 역대 K리그 최단 시간 득점에 성공했다.
전북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 중인 ‘하나원큐 K리그1 2023’ 11라운드 FC서울과 원정 경기에서 1-0 리드를 잡았다.
전북은 위기다. 10경기에서 6패(3승1무)를 안았다. 이로 인해 김상식 감독은 4일 자진사퇴했다. 김두현 대행이 팀을 이끈다. 김 대행은 경기 전 필승을 다짐했다.
그리고 시작된 경기. 전북은 킥오프 11초 만에 이태석의 패스 미스를 끊어내 구스타보가 긴걀힌 마무리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11초는 K리그 통산 최단 시간 득점 공동 1위다. 지난 2007년 5월 23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에서 당시 인천 소속 방승환이 11초 만에 득점한 바 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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