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어린이날 행사···"추경호 부총리 자리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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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부총리 집무실까지 공개하는 '오픈하우스'행사를 개최했다.
기재부 직원 가족 초청행사로 어린이들은 추 부총리 자리에 앉아 장래희망 등을 적어내기도 했다.
추 부총리가 직접 집무실을 안내하며 기재부가 하는 일 등을 설명했다.
기재부는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가족행사를 자주 열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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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상장 수여···가족들과 함께 자긍심 심기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부총리 집무실까지 공개하는 ‘오픈하우스’행사를 개최했다. 기재부 직원 가족 초청행사로 어린이들은 추 부총리 자리에 앉아 장래희망 등을 적어내기도 했다. 기재부가 어린이날 이벤트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는 비눗방울 쇼와 마술쇼 등이 진행됐다. 이후 어린이들의 부모를 포함한 가족들이 근무하는 기재부 업무동 사무실을 둘러보며 가족과 시간을 보냈다. 특히 부총리 집무실 방문은 관심의 대상이었다. 추 부총리가 직접 집무실을 안내하며 기재부가 하는 일 등을 설명했다. 부모와 가족 등이 근무하는 사무실을 방문하는 동안 아이들 역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는 게 기재부 설명이다.
기재부는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가족행사를 자주 열겠다는 방침이다. 오는 13일에도 기재부 가족동반 체육대회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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