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상하 70.5㎜·순창 68.9㎜…전북 서해안 다시 많은 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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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던 전북 서해안 지역에 다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5일 전주기상지청 및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 구름대가 다시 발달하면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상황이다.
다만, 5일 오후부터 6일 새벽 사이 돌풍과 함께 천동·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다.
한편 현재까지 이번 비에 따른 전북지역 내 특별한 피해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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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던 전북 서해안 지역에 다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5일 전주기상지청 및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 구름대가 다시 발달하면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상황이다. 나머지 지역의 경우 1~5㎜ 내외다.
시·군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을 살펴보면 고창 상하 70.5㎜, 순창 68.9㎜, 남원 뱀사골 64.0㎜, 장수 번암 59.0㎜, 임실 강진 57.5㎜, 부안 49.0㎜, 익산 44.4㎜, 김제 42.0㎜, 정읍 내장산 30.5㎜, 무주 덕유산 28.0㎜, 군산 27.4㎜, 진안 20.0㎜, 완주 16.0㎜, 전주 7.7㎜ 등이다.
기상지청은 6일 늦은 오후까지 이번 비가 이어지다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5일 오후부터 6일 새벽 사이 돌풍과 함께 천동·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다. 그러면서 시설물 관리 등을 당부했다.
한편 현재까지 이번 비에 따른 전북지역 내 특별한 피해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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