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3년 동행 회사랑 정산 문제” 73만 유튜브 채널 정리 선언(관종언니)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유튜브 채널 정리에 대해 말했다.

5월 4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심경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혜는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이 아무래도 독립을 하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는 "3년 동안 쭉 같이 해 온 회사랑 정산 문제가 생겨서 합의 하에 좋게 여기까지 하자 해서 정리를 하기로 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다만 "사실 마음이 좋지는 않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 회사에 들어갈지, 이렇게 계속 유지를 할지…. 마음 상태가 썩 좋지 않은 상태에서 즐겁게 한다는 것이 쉽지 않아 이런 상황을 여러분께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전 힘들지 않은 척, 행복한 척 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니다. 그럼에도 잘 해내고 싶다. 모두가 잘 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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