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기시다 총리, 7일 방한 후 첫 공식 일정은 '현충원 방문'

차상엽 기자 2023. 5. 5. 1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한 첫 일정이 현충원으로 확정됐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해 오는 7~8일 방한하는 기시다 총리는 도착 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는다.

일본 총리가 현충원을 방문하는 것은 지난 2011년 10월 노다 요시히코 총리 이후 12년 만이다.

현충원 방문 후 두 정상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7일 방한해 첫 일정으로 현충원을 방문한다. 사진은 윤석열 대통령(왼쪽)과 기사다 총리가 악수하는 모습. /사진=뉴스1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한 첫 일정이 현충원으로 확정됐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해 오는 7~8일 방한하는 기시다 총리는 도착 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는다. 일본 총리가 현충원을 방문하는 것은 지난 2011년 10월 노다 요시히코 총리 이후 12년 만이다.

현충원 방문 후 두 정상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한다. 안보 협력, 정보 공유 등 군사적 분야는 물론 반도체 등 경제·산업 분야 등 현안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최대 관심사인 과거사 문제가 언급될 것인지는 미정이다. 우리 정부는 과거사 해법을 장기적 과제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첫 일정을 현충원 방문으로 잡으며 깜짝 행보가 예정된 만큼 과거사 문제를 언급할 가능성도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