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종민, 딘딘에 선전포고 "삐치게 해줄게"

최혜진 기자 2023. 5. 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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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멤버들이 카드를 바꾸기 위한 엉망진창 대혈투를 벌인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운수 좋은 날'에서는 멤버들의 운명을 뒤바꿀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방송에서 '행운' 팀 연정훈, 김종민, 나인우와 '럭키' 팀 문세윤, 딘딘, 유선호는 각각 3개의 식권 카드를 가진 채 마지막 미션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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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사진=KBS 2TV
'1박 2일' 멤버들이 카드를 바꾸기 위한 엉망진창 대혈투를 벌인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운수 좋은 날'에서는 멤버들의 운명을 뒤바꿀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방송에서 '행운' 팀 연정훈, 김종민, 나인우와 '럭키' 팀 문세윤, 딘딘, 유선호는 각각 3개의 식권 카드를 가진 채 마지막 미션에 돌입한다. 입수, 조업 등 고난이도 벌칙 수행을 피하기 위해서는 게임에서 승리해 상대 팀에 카드를 넘겨야 하는 상황.

멤버들은 카드를 바꿀 수 있는 운명이 달린 '먹물 펜싱 게임'을 마주하고, 대결 시작 전부터 서로의 안전(?)을 걱정해주는 등 불꽃 튀는 신경전으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1박 2일'의 공식 힘 최강자 문세윤과 진격의 거인 나인우 또한 카드를 두고 한판 승부를 벌이고 몸과 자존심이 무너지는 치열한 혈투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를 지켜보던 김종민은 강강약약인 문세윤의 모습에 "이렇게 약한지 몰랐어!"라고 놀려 웃음을 유발한다.

팀별 에이스 대결로 김종민과 딘딘이 맞붙으면서 김종민은 특히 '초딘' 딘딘을 향해 "삐치게 해줄게 오늘"이라는 강렬한 선전포고로 기선을 제압한다.

이번 대결로 인해 멤버들은 운명이 바뀔 뿐만 아니라 '1박 2일' 내 큰 변화를 맞이한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6시 15분 방송.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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