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했으면 좋겠어요" 대구서 부산 사직구장 찾은 삼린이들...'이재현 선수가 제일 좋아요'[부산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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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했으면 좋겠어요" 어린이날 부모님과 함께 야구장을 찾은 삼린이(삼성 라이온즈+어린이팬 합성어)는 사인을 받기 위해 유니폼을 들고 선수들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경기 진행 여부를 떠나 궂은 날씨에도 대구에서 부모님과 함께 부산 사직구장을 찾은 삼린이들은 등번호 7번 이재현의 유니폼을 들고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어린이날을 맞아 대구 동구에서 세 가족이 함께 부산을 찾았다는 최아인, 박서연, 박미소 어린이는 이재현 선수를 가장 좋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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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야구했으면 좋겠어요" 어린이날 부모님과 함께 야구장을 찾은 삼린이(삼성 라이온즈+어린이팬 합성어)는 사인을 받기 위해 유니폼을 들고 선수들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린 5일 부산 사직구장. 5월 5일 어린이날. 평소 같았으면 경기 시작 전부터 부모님 손을 잡고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들로 북적였을 현장 분위기가 전날부터 이어진 비로 인해 한산했다.
오전 11시. 강한 바람과 함께 비는 더 거세게 내리기 시작했다.
경기 진행 여부를 떠나 궂은 날씨에도 대구에서 부모님과 함께 부산 사직구장을 찾은 삼린이들은 등번호 7번 이재현의 유니폼을 들고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어린이날을 맞아 대구 동구에서 세 가족이 함께 부산을 찾았다는 최아인, 박서연, 박미소 어린이는 이재현 선수를 가장 좋아한다고 말했다. 경기를 못 보더라도 어린이날 선물로 이재현 선수 사인을 받고 싶다고 말한 삼린이들은 원정팀 게이트 앞에서 이재현을 애타게 기다렸다.
오후 12시. 어린이날 열릴 예정이던 롯데와 삼성 경기는 결국 우천 취소됐다.
세 삼린이 부모님들은 내일도 모레도 3연전 모두 티켓팅을 해놨다며 삼성 라이온즈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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