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횟집’ 이태곤, ‘초대형 부시리 해체쇼’ 大공개…진귀한 퍼포먼스에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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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에서는 역대 최다 인원 손님이 방문해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은 마마무 솔라, 문별이 일일 알바생으로 합류해 멤버들과 함께 다섯 번째 영업 준비를 시작했다. 회 주방 보조를 맡은 문별은 이태곤의 생선 손질 특강을 듣고 곧잘 해내는 듯했으나, 펄떡이며 도마에서 탈출한 생선에 놀라 전방에 고함을 발사하며 패닉에 빠졌다. 이에 윤세아가 직접 나섰는데, 평소 천사 같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미안해!”를 연신 외치면서 생선을 격하게 기절시키는 반전 매력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윤세아의 도움으로 깨끗하게 손질을 마친 문별은 이태곤에게 “100점인데, 100점! 기가 막히네”라며 칭찬받았다.
이태곤은 특별히 손님들 앞에서 106cm 크기의 초대형 부시리 해체쇼를 선보였다. 오직 도시어부에서만 볼 수 있는 진귀한 광경에 손님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모두가 지켜보는 상황 속에 금세 ‘고니의 미터 부시리’ 회 세 접시가 완성돼 손님상에 전해졌다. 손으로 거침없이 회를 집어 먹은 아이 손님은 엄지를 치켜들었고, 다른 손님들 역시 "진짜 탱탱하다~", "식감이 되게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한편, 메인주방장 이경규는 현지에서 배운 베트남식 튀김만두인 ‘짜조’에 도전했다. 재료까지 직접 공수해 올 만큼 열정이 넘쳤으나, 실전 요리는 마음처럼 쉽지 않았다. 튀김 온도를 잘못 맞추고, 라이스페이퍼를 엉성하게 마는 실수를 연발해 웃음을 안긴 그는 시행착오 끝에 제대로 된 짜조를 만들어 내는 데 성공. ‘짜갱규’를 맛본 손님은 "베트남 향이 난다"며 극찬했고, 이에 이경규는 독보적인 하이텐션 에너지를 폭발시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준현은 ‘116 부운 스테이크’와 ‘116 뚱바스’, 그리고 ‘116 얼큰 생뼈 파스타’까지 무려 세 가지 선택 메뉴를 준비했다. 평소보다 많은 요리 양에 분주한 김준현 옆에서 솔라는 빠른 판단력과 꼼꼼함으로 그를 완벽하게 서포트했다. 덕분에 김준현은 역대 최다 손님 인원수에도 무리 없이 모든 요리를 소화해 낼 수 있었다. 일일 알바생과 합을 맞춰 이색 케미를 발산하며 나날이 발전해 나가는 멤버들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도시횟집’은 직접 잡은 생선을 세계 요리에 접목한 참신한 메뉴 선정부터 오픈 키친의 장점을 살린 ‘생선 해체쇼’까지. 다른 곳에선 찾아보기 힘든 풍부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식당 예능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다.
다음 주, 여섯 번째 영업을 위해 낚시에 나서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다양한 어종을 활용한 새로운 요리로 시청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는 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은 오는 5월 11일 목요일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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