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욕설 논란’ 솔직 반응 “진짜 짜증…언니 저 맘에 안 들죠 저작권은 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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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김예원이 과거 논란에 대해 이야기했다.
5월 4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김예원, 마음에 들려고 이제는 눈 예쁘게 뜨고 다니는 그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MC 신규진은 김예원에게 "(유튜브에) 예원을 쳤더니 바닷가만 나오더라"며 8년 전 있었던 배우 이태임과의 사건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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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김예원이 과거 논란에 대해 이야기했다.
5월 4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김예원, 마음에 들려고 이제는 눈 예쁘게 뜨고 다니는 그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MC 신규진은 김예원에게 “(유튜브에) 예원을 쳤더니 바닷가만 나오더라”며 8년 전 있었던 배우 이태임과의 사건을 언급했다. 이에 김예원은 “진짜 짜증난다”며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예원은 탁재훈이 “이 장면 아니면 아무도 기억 못해, 이게 신의 한수. “마지막 눈 한 번 그렇게 뜨면 500만 찍을 것”이라고 하자 “썸네일 어떻게 나올지 뻔하다. 근데 그 워딩(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 저작권 나한테 있어 나한테 내야한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갯벌에서 상황, 솔직히 말하면 누가 더 쫄았나?”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예원은 “저도 당황해서 그때 상황이 자세히 기억나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 일 이후로 생긴 습관이나 버릇이 있나, 반말을 안 한다거나 눈을 똑바로 뜨고 다닌다든가 등”이라는 질문에는 “눈을 그냥 크게는 못 뜨겠긴 하고, 마음에 든다 안 든다 그 말 자체를 제 입으로 못하겠긴 하다. 뭔가 그 연상을 하실까봐서”라고 털어놨다.
또 예원은 “이제 평화를 원한다 싸워서 얻을게 없더라"라며 성숙해진 면모를 보였다.
과거 예원이에게 한 마디 하라고 하자 그는 “10초의 여유를 가진 사람이 됐으면 싶다 말을 할 때 생각하는데 그게 정답인지 모르겠다 “며 10초 여유를 갖자는 마음가짐을 가졌다. 그러면서 “예전보다 완전히 달라졌기보다 차분해졌다 과거 평범하지 못해 평범하면 이 직업 하지 못한다 생각했다”며 “요즘 멘탈관리한다 명상과 요가하고 있다 고민이나 힘든거 들어주는 것 좋아한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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