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분기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총 18억원 융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구로구가 올해 2분기에 중소기업 12억원, 소상공인 6억원 등 총 18억원 규모의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마친 중소기업·소상공인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융자 지원이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매출 성장과 고용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청 방문 없이 신한은행·서울신용보증재단 접수 가능
서울 구로구가 올해 2분기에 중소기업 12억원, 소상공인 6억원 등 총 18억원 규모의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융자 지원 한도를 중소기업은 기존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소상공인은 기존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했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마친 중소기업·소상공인이다. 대출 금리는 연 1.5%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구청에 방문해야 했던 기존 절차를 간소화해 신한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직접 접수할 수 있게 했다.
신청을 원하면 오는 19일까지 ‘부동산 담보’는 신한은행 구로구청지점에, ‘보증서 담보’는 서울신용보증재단 구로지점에 직접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구로구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융자 지원이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매출 성장과 고용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