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굳은 결심, ‘월급 3분의 1 깎고 바르셀로나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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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神) 리오넬 메시(35, 파리생제르맹)가 친정 FC바르셀로나 복귀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메시는 2021년 PSG로 이적해 지금까지 공식 71경기에 나서서 31골 34도움을 기록 중이다.
프랑스 RMC 스포츠의 파브리스 호킨스 기자는 5일 "메시가 바르셀로나 복귀를 열망한다. 현재 PSG에서 받는 급여의 3분의 1이라도 영입 제안을 받아들일 각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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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축구의 신(神) 리오넬 메시(35, 파리생제르맹)가 친정 FC바르셀로나 복귀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메시는 2021년 PSG로 이적해 지금까지 공식 71경기에 나서서 31골 34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12월 막 내린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고 생애 첫 월드컵 트로피를 품으며 말년에 불꽃을 태우고 있다.
이런 메시는 안타깝게도 현재 PSG에서 불행하다. 두 시즌 연속 숙원인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최근 들어 팀 규율을 어기고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해 논란을 일으켰다. PSG는 팀 위에 선수가 군림할 수 없다는 입장을 표하며 2주 근신 처분과 해당 기간 동안 급여를 미지급하기로 했다. 메시 측은 월요일은 항상 OFF였고 두 차례나 미뤄졌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사우디로 갔다고 밝혔지만, 갈등은 봉합되지 않았다. 결국, PSG는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지 않기로 했다.
영국 디애슬레릭을 포함한 다수 언론은 메시가 팀을 떠나기로 했다. 친정 바르셀로나를 포함해 사우디 알 힐랄, 미국 MLS 인터마이애미가 꼽힌다.
이제 바르셀로나 복귀로 기운 모양새다. 프랑스 RMC 스포츠의 파브리스 호킨스 기자는 5일 “메시가 바르셀로나 복귀를 열망한다. 현재 PSG에서 받는 급여의 3분의 1이라도 영입 제안을 받아들일 각오”라고 전했다.
이에 바르셀로나도 두 팔 벌려 환영하고 있다. 호킨스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재정난에도 불구 메시의 연봉으로 1,000만 유로(146억 원)를 준비했다. 프리메라리가 측이 수락해줄 것을 기다리고 있다.
메시의 절친인 세르히오 아구에로도 메시 복귀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MC의 보도대로 알 힐랄이 메시에게 세계 최고 급여 준비한 것으로 밝혀졌다. 4억 유로(5,850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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