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어린이날 맞아 1억 또 기부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5. 5. 13:24
아이유(30)가 어린이날을 맞아 또 1억원을 기부했다.
매년 어린이날에 기부 행보를 펼쳐온 아이유는 올해도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 역시 자신의 활동명인 아이유에 팬클럽 이름 유애나를 더한 이름 ‘아이유애나’로 진행됐다.
아이유는 5일 SNS를 통해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 여린 마음에 튼튼한 우산이 되어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5월의 햇살 같은 유애나와 함께라서 비 내리는 날에도 따스한 봄날을 느낍니다”라고 의미를 전했다.
지난 3일에는 배우 이종석이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원을 쾌척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이유는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로 데뷔 이후 15년간 꾸준히 선행을 펼쳐왔다. 탁월한 음악성 뿐 아니라 스타성과 연기력을 바탕으로 굵직한 드라마 주인공으로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광고 모델료와 드라마 출연료, 저작권료를 합하면 웬만한 중소기업 부럽지 않은 수입을 올리고 있다.
공식적으로 알려진 기부금만 매년 10억원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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