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불법촬영' 시민이 잡는다…시민감시단 운영

윤왕근 기자 2023. 5. 5. 13: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동해시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물 예방·근절을 위해 '안심화장실 시민감시단'을 최근 발대했다고 5일 밝혔다.

조훈석 동해시 가족과장은 "점차 교묘한 방법으로 늘어나고 있는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물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시민감시단 여러분들의 활약으로 우리시의 불법 촬영물이 근절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해시 안심화장실 시민감시단 활동 모습 (동해시 제공) 2023.5.5/뉴스1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동해시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물 예방·근절을 위해 '안심화장실 시민감시단'을 최근 발대했다고 5일 밝혔다.

감시단은 월 1회, 2인 1조(4개조)로 동해시 전역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전파탐지기, 적외선탐지기,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불법촬영카메라를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법 촬영물은 내손으로 잡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

조훈석 동해시 가족과장은 “점차 교묘한 방법으로 늘어나고 있는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물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시민감시단 여러분들의 활약으로 우리시의 불법 촬영물이 근절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