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예수' 켈리 부활할까… LG 염경엽 "결국은 제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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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염경엽(55) 감독이 올 시즌 고전하고 있는 외국인 우완 케이시 켈리(33)의 반등을 기대했다.
올 시즌 켈리의 성적은 1승2패 평균자책점 5.66이다.
이날 취재진과 만난 염경엽 감독은 "지난 등판 데이터상으로 보면 켈리의 구위가 많이 올라왔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제구력이다. 전 경기도 볼넷 3개를 연속으로 준 것이 컸다"며 "원래 볼넷을 안 내주는 선수인데 승부처에서 본인이 볼넷을 허용해 위기를 자초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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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LG 트윈스 염경엽(55) 감독이 올 시즌 고전하고 있는 외국인 우완 케이시 켈리(33)의 반등을 기대했다.
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예정이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LG는 6일 선발투수로 좌완 김윤식이 아닌 켈리를 예고했다.
켈리는 올 시즌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시즌 LG의 1선발로 나서 16승4패 평균자책점 2.54로 활약한 기세는 찾아보기 힘들다. 올 시즌 켈리의 성적은 1승2패 평균자책점 5.66이다. 직전 등판인 지난달 30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도 3연속 볼넷을 기록하는 등 5.1이닝 4실점(3자책)으로 고전했다.
이날 취재진과 만난 염경엽 감독은 "지난 등판 데이터상으로 보면 켈리의 구위가 많이 올라왔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제구력이다. 전 경기도 볼넷 3개를 연속으로 준 것이 컸다"며 "원래 볼넷을 안 내주는 선수인데 승부처에서 본인이 볼넷을 허용해 위기를 자초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켈리가 안정감을 찾는 포인트는 결국 제구력이다. 내일(6일) 5월의 첫 등판인 만큼 켈리가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그래야 팀 운영이 쉬워지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팀 투수 운용에 대해 염경엽 감독은 "우천 취소가 연속으로 됐다. 당분간 선발 로테이션은 문제 없을 것 같다"며 "박명근, 유영찬이라는 불펜 자원도 있고 우완 선발 이민호도 돌아온다. 5월만 잘 버티면 6월부터 모든 경기에 승부를 볼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dudrjs70@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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