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는 빗방울만큼 사랑해요" 울산시 문수체육관서 어린이날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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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비가 내리자 울산의 많은 어린이와 부모들은 문수체육관을 찾아 축제를 즐겼다.
울산시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 큰잔치를 문수체육관에서 진행했다.
고래와 함께하는 꿈나무놀이터라는 주제로 고래볼풀, 고래목마, 고래오뚜기 등 고래를 주제로 한 뜀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았다.
이후 무대에서 내려와 체험 부스를 돌며 축제를 즐기는 어린이들을 손을 직접 잡으며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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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어린이날 비가 내리자 울산의 많은 어린이와 부모들은 문수체육관을 찾아 축제를 즐겼다.
울산시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 큰잔치를 문수체육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축하공연, 체험행사 등이 진행됐다. 이후 마술쇼, 케이팝(K-pop)공연, 태권도 시범단 등 다양한 축하행사가 이어졌다.
고래와 함께하는 꿈나무놀이터라는 주제로 고래볼풀, 고래목마, 고래오뚜기 등 고래를 주제로 한 뜀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았다.
해설사와 함께하는 신비한 반구대암각화 동물사전 체험, 발달장애인의 고래그림전시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펼쳐졌으며, 가상현실(VR)체험·과학체험·직업체험 포토존도 마련됐다.
김두겸 시장은 무대에 올라 "내리는 빗방울만큼 여러분들을 사랑한다"며 어린이날 축하 인사를 했다. 이후 무대에서 내려와 체험 부스를 돌며 축제를 즐기는 어린이들을 손을 직접 잡으며 인사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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