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마카오’ 알리는 에어마카오 ‘1+1’로 한국민에 구애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호캉스, 카지노 등의 이미지로 각인된 마카오가 역사문화, 다양한 콘텐츠를 가진 도시라는 점을 알리고 있는 에어마카오가 원 플러스 원 항공권 이벤트를 통해 한국민에 대해 적극적인 구애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에어마카오는 최근들어 원 플러스 원 이벤트를 에어마카오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여행사를 통해서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OTA여행사인 트립닷컴을 통하여 예약하면 에어마카오 원 플러스 원 티켓은 물론, 마카오 호텔을 최대 50%까지 할인 받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에어마카오는 7월부터 인천-마카오를 매일 운행한다.

마카오는 ▷중국 최초의 교회 건축물로 화재로 대부분 파괴되고 현재 남쪽 외벽과 66개의 계단만 남아 있는 성 바울 성당 유적 ▷아름다운 분수와 유럽풍의 건물로 둘러싸인 마카오 역사지구의 심장부

랜드마크 세나도 광장 ▷맛집들이 많은 어촌마을 타이파 빌리지 ▷ ▷형형색색의 세찬 물줄기가 역동적인 마카오 최고의 공연이 열리는 마카오 시티 오브 드림즈 ▷항해의 신 아마를 모시기 위한 사원으로 매년 음력 3월 23일에 축제를 여는 아마 사원 ▷광동식 건축 양식과 서양의 건축 양식이 혼재된 퓨전 건축물 마카오 만다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한편 에어마카오 홈페이지에서는 마스터카드(NH농협/우리/하나KEB)로 결제 시, 기본 3만2000원이 추가 할인된 가격에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코로나전 마카오 국제 퍼레이드 축제에서 피날레를 장식한 한국의 목포 옥단이 퍼포먼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SNS 리그램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며, 베스트 리그래머에게 모바일 쿠폰 증정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탑승권으로 마카오에서 식음료 및 다양한 특전을 즐길 수 있다고 에어마카오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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