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비바람에 부산서 주택가 옹벽 무너져…비피해 신고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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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부산지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 내리면서 주택 옹벽이 무너지는 등 피해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정오까지 부산에서는 10건의 비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오전 7시 25분쯤에는 부산 사하구 감천동의 한 주택 앞 옹벽이 10m가량 붕괴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부산에는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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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까지 비피해 신고 10건
6일까지 강한 비…최대 200㎜ 예상
5일 부산지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 내리면서 주택 옹벽이 무너지는 등 피해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정오까지 부산에서는 10건의 비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오전 7시 25분쯤에는 부산 사하구 감천동의 한 주택 앞 옹벽이 10m가량 붕괴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가 난 지점은 소방도로 개설 공사가 진행 중인 곳으로,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전 9시 20분쯤에는 강서구 송정동의 한 도로가 물에 잠겼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당국이 조치에 나섰다.
이날 부산에는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6일까지 최대 200㎜에 달하는 비와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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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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