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버섯이 이렇게 자라는구나'...강릉 모산초 학생들 버섯농장 체험

이순철 기자 2023. 5. 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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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송암버섯 농장은 이번 농장 현장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봄의 정취를 느끼고, 수확의 기쁨을 느끼며, 먹거리를 소중하게 여기는 태도를 기르기 위해 실시됐다고 5일 밝혔다.

김창래 대관령 송암버섯 농장 대표는 "강릉에 있는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이들이 버섯농장 체험을 진행하면 좋겠지만 여건상 불가능해 모교인 모산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버섯농장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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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모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버섯을 따보는 체험을 하고 있다. 대관령 송암버섯 농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 모산초등학교 4,5,6 학년 학생 35명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선배가 운영하는 버섯 농장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대관령 송암버섯 농장은 이번 농장 현장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봄의 정취를 느끼고, 수확의 기쁨을 느끼며, 먹거리를 소중하게 여기는 태도를 기르기 위해 실시됐다고 5일 밝혔다.

학생들은 직접 농부가 되어 버섯을 따보고 요리해 먹는 등 직접 활동을 통해 오감으로 버섯을 탐색하는 보는 경험을 했다.

학생들은 체험학습이 끝난 후에는 직접 집에서 버섯을 키울 수 있는 버섯 키트도 선물로 받았다.

강릉 모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딴 버섯을 요리해서 먹고 있다. 대관령 송암버섯 농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태순 교장은 "아이들이 버섯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생기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버섯을 아에 먹지않던 아이들도 농장체험 이후 버섯을 먹는데 부담감이 없어 졌다"고 말했다.

김창래 대관령 송암버섯 농장 대표는 "강릉에 있는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이들이 버섯농장 체험을 진행하면 좋겠지만 여건상 불가능해 모교인 모산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버섯농장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강릉 전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버섯농장 체험활동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덪붙였다.

김창래 대표는 모산초등학교 34회 졸업생으로 3년째 모교학생을 농장으로 초청해 버섯재배 과정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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