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3만 5천명 예상’ 어린이날 맞대결 서울vs전북, 황의조-구스타보 선발

포포투 2023. 5. 5. 12: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년 연속 어린이날에 맞붙는 두 팀이 그 어느 때보다 무승부조차 아쉬운 절박함을 안고 맞대결을 펼친다.

서울은 황의조, 나상호가 선발로 나서고, 전북은 구스타보-아마노 준-문선민이 공격진을 이끈다.

먼저 홈팀 서울은 득점 1위 나상호를 비롯해 황의조, 임상협, 김진야, 팔로세비치, 기성용, 이태석, 이한범, 오스마르, 김주성 그리고 백종범이 선발로 나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강병주(상암)]


2년 연속 어린이날에 맞붙는 두 팀이 그 어느 때보다 무승부조차 아쉬운 절박함을 안고 맞대결을 펼친다. 서울은 황의조, 나상호가 선발로 나서고, 전북은 구스타보-아마노 준-문선민이 공격진을 이끈다.


FC서울과 전북 현대는 5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11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서울은 6승 1무 3패 승점 19점으로 2위, 전북은 3승 1무 6패로 10위에 위치해 있다.


시즌 초 서울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울산, 대전 그리고 강원에게 발목 잡히긴 했지만 연패나 연속 무승에 빠지지 않고 있다. 9R 강원전 오심으로 인한 아쉬운 패배로 떨어질 수 있었던 분위기를 직전 10R 수원FC전 3-0 승리로 바로 끌어올렸다. 특히 나상호의 득점력이 불을 뿜고 있다.


전북은 그야말로 초상집 분위기다. 올 시즌 리그 10경기에서 벌써 6번을 패했다. 최근 두 시즌동안 우승팀이 기록한 패배가 단 6패였다. 김상식 감독은 결국 4일 자진 사임으로 팀을 떠났다. 지난 두 경기 김상식 감독의 퇴장징계로 벤치에서 지휘한 김두현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는다. 서울을 상대로 한 무패 기록을 18G로 이어가 분위기 반등을 해야만 한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먼저 홈팀 서울은 득점 1위 나상호를 비롯해 황의조, 임상협, 김진야, 팔로세비치, 기성용, 이태석, 이한범, 오스마르, 김주성 그리고 백종범이 선발로 나선다. 최철원, 박수일, 권완규, 한찬희, 윌리안, 박동진, 일류첸코는 벤치에서 시작한다.


원정팀 전북은 구스타보, 아마노 준, 문선민, 최철순, 백승호, 이수빈, 박창우, 정태욱, 구자룡, 박진섭, 김정훈을 선발로 내세운다. 벤치명단에는 공시현, 윤영선, 김건웅, 이성윤, 하파 실바, 오재혁, 안드레 루이스가 이름을 올린다.


한편,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3만 5천명의 관중이 예상되며 고 있고, 뜨거운 열기를 예고하고 있다.


포포투 fourfourtwo@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