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태계일주2' 새 멤버 합류…기안84와 인도 여행

사진=MBC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UDT 출신 크리에이터 덱스가 기안84와 여행을 떠난다.

5일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이하 '태계일주2') 측은 "기안84의 인도 여행에 덱스가 여행 메이트로 합류한다. 기안84와 덱스는 의외로 닮은 점이 많다. 두 사람의 만남이 인도 여행에서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스틸 속에는 마성의 브로맨스 케미를 뽐내고 있는 기안84와 덱스의 모습이 담겼다. 옷을 벗어 던지고 날 것의 매력을 드러낸 두 남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덱스는 해군 특수전전단(UDT) 출신 크리에이터로 웹 예능 '가짜 사나이2'에서 악명 높은 악마 교관으로 주목 받았다. 또 '솔로지옥2'에서는 치명적인 매력의 '지옥도 메기남'으로 불리며 관심을 모았다. 그가 기안84와 어떤 케미를 만들어낼지,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공식 유튜브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캠프'에서는 이날 오후 6시 기안84와 덱스, 빠니보틀의 첫 만남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한다. 이들의 인도 여행기를 담아낸 '태계일주2'는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