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이 왜 거기에...실수 맞아”...PK 내준 맨유 DF의 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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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인정합니다."
수비수 루크 쇼(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신의 핸드볼 반칙을 인정하면서 패배의 쓴맛을 봤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기까지 20초가 남은 시점, 코너킥 상황에서 루크 쇼가 핸드볼 반칙을 저질렀다.
경기 후 루크 쇼는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상황이었다. 내 손이 왜 거기에 있었는지는 설명조차 할 수 없다. 우리의 승점을 앗아간 어리석은 실수였다. 실망스럽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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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실수 인정합니다.”
수비수 루크 쇼(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신의 핸드볼 반칙을 인정하면서 패배의 쓴맛을 봤다.
맨유는 5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의 팔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브라이턴에 0-1로 졌다. 경기 종료 직전 내준 페널티킥이 뼈아팠다.
동점으로 끝나는 듯했던 승부는 후반 추가시간에 갈렸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기까지 20초가 남은 시점, 코너킥 상황에서 루크 쇼가 핸드볼 반칙을 저질렀다.
비디오판독(VAR) 끝에 주심은 브라이턴에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이로 인해 맨유는 무승부의 균형을 지키지 못했다.
경기 후 루크 쇼는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상황이었다. 내 손이 왜 거기에 있었는지는 설명조차 할 수 없다. 우리의 승점을 앗아간 어리석은 실수였다. 실망스럽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도 “나의 실수로 패했지만, 우리에게 왔던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했어야 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맨유는 이날 패배로 승점 확보에는 실패했지만 4위(승점 63) 자리는 지켜냈다. 브라이턴은 승점 3을 쌓으면서 승점 55로 6위에 매겨졌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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