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제1차 인권보장 증진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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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시민인권 보장 5개년 계획인 '제1차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사회적으로 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지방자치단체의 인권보장, 증진 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인권도시, 부천'을 비전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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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목표, 47개 세부사업 선정
시는 사회적으로 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지방자치단체의 인권보장, 증진 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인권도시, 부천’을 비전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이 계획에서 △함께하는 인권도시 △누구나 체감하는 인권도시 △더불어 누리는 인권도시를 3대 정책목표로 정하고 11개 추진 방향을 구성했다. 또 비전과 정책목표의 구체적 실현을 위한 47개 세부사업을 선정했다.
시는 이 사업으로 인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차별과 인권침해를 해소하기 위한 인권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한다. 연도별 이행계획도 수립하고 추진 성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을 토대로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고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며 “이 계획이 인권행정을 더 단단하게 하고 부천시민의 인권보장을 위한 든든한 시스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일 (apple2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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