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아태국장 "한미 금리 격차, 크게 우려 안해"
김주영 2023. 5. 5. 12:36
크리슈나 스리니바산 국제통화기금 아시아태평양국장이 한미 기준금리 격차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스리니바산 국장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본유출이나 외환시장에 급박한 움직임이 있을 때는 단순히 금리 차뿐 아니라 경기 등 여러 요인이 있을 수 있다"며 "시장은 경기에 주목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 외환보유액은 국내총생산의 20%를 넘는 수준이고, 거시경제 펀더멘탈도 탄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주영 기자 (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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