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23. 05. 05. 12시)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윤 대통령 "어린이는 나라의 주인공"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어린이날을 맞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린이 여러분은 이 나라의 주인공이다.
이 나라의 미래다.
이 나라의 희망이다"라고 말하며 "늘 멋진 꿈을 꾸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 조현동 주미대사 "워싱턴선언, 방위조약의 진화"
조현동 주미대사가 현지시간 4일 워싱턴 선언에 대해 "한미 상호 방위조약을 업그레이드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조 대사는 이날 미국의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 대담에서 "워싱턴 선언은 미국이 다른 나라와 채택한 전례 없는 선언"이라고 말하고 "이로써 우리는 `핵협의그룹(NCG)`이라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만들었으며, 이는 매우 예외적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3. 북, 워싱턴선언 연일 비난···"더 강한 핵·미사일 만들 것"
한미 정상회담에서 발표된 워싱턴 선언 이후 북한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일부터 같은 제목의 연재물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통신은 미국이 전략자산 전개를 늘리면 무기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4. IMF 아태국장 "한미 금리 차, 크게 우려하지 않아"
크리슈나 스리니바산 국제통화기금 아시아태평양국장이 한미 간 기준금리 격차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지 않다"고 어제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스리니바산 국장은 "시장은 한미 금리차에 크게 반응하기보다 경기에 주목할 것으로 본다"며 "한국 외환보유액은 국내총생산, GDP의 20%를 넘는 수준이고, 거시경제 펀더멘탈도 탄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5. 미 백악관 "크렘린 궁 공격과 아무런 관계 없어“
러시아가 크렘린궁 드론 공격 배후로 미국을 지목한 데 대해 미 백악관이 "명백하고 뻔뻔한 거짓말"이라고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현지시간 4일 브리핑에서 "우리는 이 일에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6. 뉴욕증시, 지역 은행주 폭락에 하락···다우 0.9%↓
뉴욕증시가 금리 인상 이후 지역 은행주의 폭락 가능성으로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간 4일 뉴욕증권거래소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86.50포인트, 0.86% 하락한 33,127.74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29.53포인트, 0.72% 밀린 4,061.22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8.93포인트, 0.49% 떨어진 11,966.40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7.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1만8천여 명
코로나19 확진자수가 1만8천여 명 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8천752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일주일 전 같은 날보다 4천961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6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수는 3만4천51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8. 어린이날, 전국 많은 비···미세먼지 '좋음'
어린이날이자 금요일인 오늘 전국에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도 산지에는 4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예보됐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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