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과 스리톱-펩과 재회'→메시 합류 맨시티 예상 베스트11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과의 결별이 임박한 메시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4일(현지시간) '올 여름 PSG를 떠날 수 있는 메시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일레븐에 포함될 수 있다. 맨시티는 올 여름 메시를 영입하면서 트레블을 자축할 수 있다'며 메시의 맨시티 합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매체는 '메시는 자신의 능력을 프리미어리그에서 시험해보고 싶다면 과르디올라 감독과 재회하는 것이 적합할 것이다. 메시에게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메시가 합류하면 홀란드가 기뻐할 것이다. 홀란드의 오른쪽에는 메시가 있고 홀란드의 파괴력과 메시의 창의적인 능력으로 상대 수비수는 두려움을 가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데일리스타는 메시가 합류할 경우 맨시티의 예상 베스트11 공격수에 메시, 홀란드, 그릴리쉬를 포함시켰다. 미드필더진은 베르나르도 실바, 로드리, 더 브라이너가 구축했고 수비진에는 아케, 디아스, 스톤스, 워커가 위치했다. 골키퍼에는 에데르송이 이름을 올렸다.
맨시티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FA컵에선 결승에 진출해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4강에 올라있어 올 시즌 트레블(3관왕)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메시가 맨시티에 합류하게 되면 바르셀로나에서 3번의 프리메라리가 우승과 2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함께했던 과르디올라 감독과 재회하게 된다.
메시는 지난 1일 열린 로리앙과의 2022-23시즌 프랑스 리그1 홈경기를 치른 후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의 광고 촬영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로 건너가 PSG로부터 2주간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았다. 메시는 올 시즌 종료 후 PSG와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PSG를 떠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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