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전 의원 형집행정지 신청 또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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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실형이 확정돼 수감 중인 홍문종 전 국회의원의 형집행정지 신청이 또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최근 형집행정지 심의위원회를 열고 홍문종 전 의원이 건강상 이유로 형집행정지를 신청한 데 대해 불허 결정을 내렸습니다.
홍 전 의원은 한나라당 국회의원 시절인 지난 2012년과 이듬해 경민학원 이사장과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57억 원을 횡령하고, 사업 청탁 대가로 차량을 받은 혐의 등이 인정돼 징역 4년 6개월이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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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실형이 확정돼 수감 중인 홍문종 전 국회의원의 형집행정지 신청이 또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최근 형집행정지 심의위원회를 열고 홍문종 전 의원이 건강상 이유로 형집행정지를 신청한 데 대해 불허 결정을 내렸습니다.
심의위에서는 홍 전 의원이 수형 생활을 계속하기 어렵다고 볼 사유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 전 의원은 지난 3월에도 형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불허됐습니다.
홍 전 의원은 한나라당 국회의원 시절인 지난 2012년과 이듬해 경민학원 이사장과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57억 원을 횡령하고, 사업 청탁 대가로 차량을 받은 혐의 등이 인정돼 징역 4년 6개월이 확정됐습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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