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풀이춤 보유자 정명숙·양길순 7일 합동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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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풀이춤 보유자인 정명숙과 양길순이 오는 7일 서울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국가무형문화재 합동공연을 연다.
전통춤연구 보존회 측은 "전통춤 전승과 보존에 평생을 마쳐 온 두 보유자의 살풀이춤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며 "전통춤의 맥을 짚어내는 2023년 최고의 공연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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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풀이춤은 한의 정서를 지니고 있다. 정명숙 보유자의 살풀이춤은 슬픔의 그람자를 환희로 승화시키는 힘을 내재하고 있고, 양길순 보유자의 살풀이춤은 흉살과 재난을 소멸시켜 안심입명의 길로 인도하려는 마음이 전해진다.
전통춤연구 보존회 측은 "전통춤 전승과 보존에 평생을 마쳐 온 두 보유자의 살풀이춤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며 "전통춤의 맥을 짚어내는 2023년 최고의 공연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명자 권경애 양인주 박진희 안정욱 송효진 우한웅 안금분 양길재 한미주 윤영숙 김현주 최문숙 채홍주 정은미 고성현 등 16명의 전수생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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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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