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이종석 나란히 1억 기부, 어린이날에 빛난 선행천사 커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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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1억 원을 기부했다.
아이유는 5월 5일 공식 SNS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아이들을 위해 써 달라며 초록어린이우산재단에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번 기부 역시 자신의 활동명인 아이유에 팬클럽 이름 유애나를 더한 이름 '아이유애나'로 진행됐다.
아이유는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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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1억 원을 기부했다.
아이유는 5월 5일 공식 SNS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아이들을 위해 써 달라며 초록어린이우산재단에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번 기부 역시 자신의 활동명인 아이유에 팬클럽 이름 유애나를 더한 이름 '아이유애나'로 진행됐다.
아이유는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 여린 마음에 튼튼한 우산이 되어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5월의 햇살 같은 유애나와 함께라서 비 내리는 날에도 따스한 봄날을 느낍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배우 이종석은 5월 3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쾌척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종석은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저소득층 소아 환우들의 치료비로 쓰인다.
아이유와 이종석은 지난해 12월 31일 "최근 동료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어린이날 나란히 전한 선행 소식에 숱한 팬들의 감탄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유는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다. 2008년 9월 18일 데뷔한 이래 15년간 꾸준히 선행을 이어왔지만 최근 기부액을 늘리며 더욱 많은 이웃들을 돕고 있다. 대외적으로 알려진 기부액만 2020년 총 약 9억 원, 2021년 총 약 16억 7,000만 원, 2022년 총 약 9억 2,000만 원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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