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전국 비바람‥내일까지 비 이어져
[정오뉴스]
◀ 앵커 ▶
기상 센터 연결해 날씨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오요안나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어린이날인 오늘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어제 서귀포에는 280mm가 넘는 강우량이 기록되면서 5월 역대 최고를 경신했는데요.
지금도 제주에는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고 파도도 위협적으로 밀려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재 서울은 비가 약하게 오락가락하고 있는데요.
남해안과 제주로는 시간당 20mm 안팎의 굵은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금 인천과 남해안, 제주로는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해안가에서는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오늘 이들 지역에서는 시간당 70에서 90km 안팎의 돌풍이 불 것으로 보여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비는 주말인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그동안 경남 남해안에 200mm 이상, 제주 산지에 300mm 이상, 서울에도 최고 80mm 안팎의 비가 오겠는데요.
특히 오늘 오후 중에 전국적으로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내일 새벽까지 집중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 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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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480839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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