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구름' 가득한 잠실구장, 두산-LG 어린이날 경기 결국 '우천 취소'[잠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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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두산과 LG가 맞대결을 펼치는 잠실구장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 됐다.
5월 5일 어린이날 잠실야구장에서 두산과 LG의 주말 3연전 첫 번째 경기가 열린다.
어린이날에 서울 라이벌이 맞대결을 펼치는 전통으로 두산과 LG가 만났다.
하지만 기상 예보대로 비가 계속 내리며 우천으로 서울 맞대결의 경기는 우천 취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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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어린이날 두산과 LG가 맞대결을 펼치는 잠실구장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 됐다.
5월 5일 어린이날 잠실야구장에서 두산과 LG의 주말 3연전 첫 번째 경기가 열린다. 어린이날에 서울 라이벌이 맞대결을 펼치는 전통으로 두산과 LG가 만났다.
하지만, 전국에 내리는 많은 비로 인해 취소됐다. 서울 지역은 5월 5일 어린이날 하루 종일 많은 비가 예보된 상태다. 6일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어 있다.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도 일부 팬들은 경기장을 찾았다. 우산을 쓰고 야구 선수들을 기다렸다.
두산은 최원준이 선발 예고되었고 LG는 김윤식을 선발 예고했다. 하지만 기상 예보대로 비가 계속 내리며 우천으로 서울 맞대결의 경기는 우천 취소 됐다.
어린이날 아이들의 손을 잡고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에게는 허탈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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