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소음에 죽은 앵무새 427마리‥"건설사 책임"
김상훈 2023. 5. 5. 12:00
[정오뉴스]
반복되는 공사 소음과 진동 속에서 앵무새가 집단 폐사했다면 공사를 한 건설사에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3부는 한 앵무새 사육사가 건물 공사 소음 때문에 앵무새 427마리가 집단폐사했다며 건설사들을 상대로 청구한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에서, 건설사 책임이 없다고 본 원심을 깨고 사건을 수원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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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기자(sh@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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