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어린이는 나라의 주인공…꿈 키울 수 있게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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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여러분은 이 나라의 주인공, 미래, 희망"이라고 축하 인사를 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개방행사 축사에서 "우리나라에는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넓은 잔디밭 하나 제대로 없다"며 "그래서 이곳 넓은 잔디밭과 주변 시설을 어린이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게 된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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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여러분은 이 나라의 주인공, 미래, 희망”이라고 축하 인사를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늘 멋진 꿈을 꾸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이렇게 적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전날 서울 용산 옛 주한미군기지를 공원으로 재단장한 ‘용산어린이정원’을 언급하며 “제 집무실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며 어린이들이 더 행복해지고 꿈을 키울 수 있게 노력하겠다. 우리 어린이들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어린이들과 함께 했던 행보를 담은 영상 편집본도 함께 게시했다.
정부는 주한미군으로부터 돌려받은 미군기지 반환 부지 가운데 약 30만㎡(9만평)를 공원으로 꾸민 용산어린이정원을 지난 4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개방행사 축사에서 “우리나라에는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넓은 잔디밭 하나 제대로 없다”며 “그래서 이곳 넓은 잔디밭과 주변 시설을 어린이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게 된 것”이라고 소개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전망언덕에서 정원 개방을 기념해 참모진과 소나무도 함께 심었다.
김미나 기자 min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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