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예보' 고흥 녹동항 드론쇼 공연 6일→13일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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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은 5월6일 예정된 '고흥 녹동항 드론쇼' 축제가 강풍으로 취소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취소된 드론쇼 공연은 오는 13일 토요일로 연기해 개최할 예정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주는 부득이하게 강풍 예보로 인해 공연이 취소됐지만 오는 13일로 연기된 개막식과 첫 공연은 더욱 알찬 콘텐츠로 준비해 호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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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고흥군은 5월6일 예정된 '고흥 녹동항 드론쇼' 축제가 강풍으로 취소됐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축제 당일 초속 10m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돼 야외 드론 비행 가능이 어렵고 관람객 안전상의 이유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번에 취소된 드론쇼 공연은 오는 13일 토요일로 연기해 개최할 예정이다.
드론쇼는 13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고흥 녹동항 일원에서 진행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주는 부득이하게 강풍 예보로 인해 공연이 취소됐지만 오는 13일로 연기된 개막식과 첫 공연은 더욱 알찬 콘텐츠로 준비해 호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드론쇼 공연은 드론중심도시 고흥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동시에 야간 볼거리 제공으로 고흥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더 품격있는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기획된 야간 관광특화 상품이다.
드론 500대를 활용해 다양한 지역 이미지 콘텐츠를 선보여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로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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