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이제 소식좌 NO…현재 70kg 후반, 인생 최대 몸무게" [돈쭐]
2023. 5. 5. 11:55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슬리피가 소식좌가 아님을 선언했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채널 IHQ '돈쭐내러왔습니다' 85회에서는 제주 금능해수욕장 앞에 위치한 양식 전문점에서 '먹투력(먹방 전투력)'을 뽐내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 대표 소식좌로 알려진 슬리피가 더 이상 소식좌가 아님을 선언했다.
슬리피는 "지금이 인생 최고 몸무게다. 늘 189cm 60kg대의 몸을 유지했었다"며 "현재는 70kg 후반까지 간다. 이제는 두 끼도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라면도 최대 두 개까지 먹어봤다"고 자신감을 내비치지만 "밥도 말아서 먹느냐"는 공동 MC 제이쓴의 질문에 "밥이요?"라며 꼬리를 내렸다.
그럼에도 슬리피는 "라면 하나를 먹었을 땐 밥을 말아서 먹는다"고 당당함을 보였다.
공동 MC 이영자는 "슬리피 시점에선 굉장히 많이 늘었다"라고 독려했다. 이에 힘을 얻은 슬리피는 "이제는 소식좌 이미지를 없애고 싶어서 출연했다"라 강조했다.
'돈쭐내러왔습니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연예계 대표 소식좌 가수 슬리피. 사진 = IHQ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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