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매일 더 행복한 어린이 위해 최선"

제101회 어린이날,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 축제장 찾아

전북도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오전 전주시 송천동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어린이날 대축제'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국주영은 전북도의회의장을 비롯해 어린이 및 가족 2천여명이 함께했다.

예약을 통해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각각 400명의 어린이를 초대한 이날 축제는 식전공연과 기념식, 체험놀이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체험놀이로 솜사탕 만들기, 투호놀이, 비석치기, 캔버스 그리기, 줄다리기, 마술체험 등이 마련된 가운데 강풍과 비 예보로 야외 행사 일부를 축소 운영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우리 아이들이 맘껏 뛰놀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체계를 마련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성장하고, 매일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북도는 오는 6일 도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130여명을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으로 초대해 페이스페인팅, 공연, 체험, 요리교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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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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