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항공기 운항 일부 재개…내일까지 비날씨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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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어린이날 연휴 멈췄던 제주국제공항 항공편 운항이 일부 재개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쯤 김포발 대한항공 KE1045편이 제주에 도착했다.
또 광주발 대한항공 KE161P편과 청주발 대한항공 KE1707편이 연이어 제주공항에 도착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항공편 운항 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항공사 운항 여부를 확인하고 공항에 나와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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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어린이날 연휴 멈췄던 제주국제공항 항공편 운항이 일부 재개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쯤 김포발 대한항공 KE1045편이 제주에 도착했다.
또 광주발 대한항공 KE161P편과 청주발 대한항공 KE1707편이 연이어 제주공항에 도착했다.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이 일부 재개됐지만 다른 지방 기상 악화로 항공기 운항에는 차질이 불가피 하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항공편 운항 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항공사 운항 여부를 확인하고 공항에 나와 달라"고 강조했다.
제주공항에는 현재 급변풍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내일(6일) 오전까지 제주지역에 비가 계속 된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북부해안에 30~80㎜, 그 밖에 지역에 50~150㎜, 중산간과 산지 등 많은 곳은 최대 300㎜ 이상이다.
기상청은 특이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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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김대휘 기자 jejupop@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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