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특집 다큐 '우·정·초' 5일 방송...유럽 선진도시 조명

김석훈 기자 2023. 5. 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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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광주방송 창사 28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우리가 사는 정원에 초대합니다'(기획 김효성, 연출 박승현)가 5일 오후 9시 공중파를 탄다.

KBC광주방송에 따르면 특집 다큐 '우·정·초'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삶의 한 공간으로 파고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진정한 의미를 들여다보고 순천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정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들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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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독일연방정원박람회·스페인 바르셀로나 취재
순천정원박람회, 세계화 의미·필요 조건 모색

독일 만하임 연방정원박람회 개막식 현장에서 조직위원장과 인터뷰하고 있는 KBC 취재팀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KBC광주방송 창사 28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우리가 사는 정원에 초대합니다'(기획 김효성, 연출 박승현)가 5일 오후 9시 공중파를 탄다.

KBC광주방송에 따르면 특집 다큐 '우·정·초'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삶의 한 공간으로 파고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진정한 의미를 들여다보고 순천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정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들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촬영은 영국 첼시플라워쇼와 프랑스의 쇼몽가든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정원박람회로 꼽히는 150년 전통의 '독일연방정원박람회(BUGA23)' 만하임 개막식 현장에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유럽인들이 정원을 그토록 사랑하는 이유 조명하고 나아가 순천정원박람회의 세계화를 모색한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시내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이와 함께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건축물이 도시 전체를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만든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영상에 담아 사람 중심의 도시를 만든 '슈퍼블록'의 비밀을 알아보고 순천의 길을 진단해 본다.

'우·정·초'를 연출한 박승현 기자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정부와 지자체,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바르셀로나와 만하임은 세계적인 정원 도시를 꿈꾸는 순천에 많은 시사점을 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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