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與 최고위 취소에 "학폭 없애려 학교 없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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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는 당이 어제(4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지 않은 것에 대해 학교폭력을 없애려고 학교를 없애고, 식중독을 없애려고 식당을 없애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지도부가 어제(4일) 오전 예정됐던 최고위를 열지 않자 당 안팎에서는 최근 잇따른 설화와 논란으로 징계 절차를 밟고 있는 김재원, 태영호 최고위원 참석을 차단하려는 조치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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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는 당이 어제(4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지 않은 것에 대해 학교폭력을 없애려고 학교를 없애고, 식중독을 없애려고 식당을 없애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5일) MBC 라디오에 나와 우스갯소리로 학교폭력을 없애는 제일 좋은 방법은 학교를 없애는 것이란 말이 있지만, 말이 안 되는 방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행사 일정으로 회의를 취소했다는 국민의힘 해명에 대해서도 눈 가리고 아웅 아닌가 싶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지도부가 어제(4일) 오전 예정됐던 최고위를 열지 않자 당 안팎에서는 최근 잇따른 설화와 논란으로 징계 절차를 밟고 있는 김재원, 태영호 최고위원 참석을 차단하려는 조치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이에 김기현 대표는 오전부터 용산에서 계속 공개적인 행사 일정이 있어 회의 개최가 불가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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