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650명 확진, 목요일 기준 14주만에 최고…사망 1명

정연주 기자 2023. 5. 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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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일 하루 동안 4650명 발생했다.

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보다 4650명 늘어 누적 609만7034명이다.

하루 확진자 규모는 이번주 들어 4000명대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전날 1명 발생해 누적 64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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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전날보단 277명↓
외국인 관광객들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서울페스타 2023에서 막걸리를 체험하고 있다.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서울페스타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어려움을 겪는 관광산업 재건과 외래관광객 유치 및 내수 소비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2023.4.3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일 하루 동안 4650명 발생했다.

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보다 4650명 늘어 누적 609만703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1주 전인 지난 4월27일 3596명보다 1054명 늘었다. 전날(3일) 4927명보다는 277명 적다.

목요일 기준 신규 확진 규모는 지난 1월26일(5081명) 이후 14주 만에 최고치다.

하루 확진자 규모는 이번주 들어 4000명대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전날 1명 발생해 누적 6433명이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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