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가정의 달 맞이 전국 사업장서 임직원·협력사 가족초대

이재윤 기자 2023. 5. 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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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서 가전·통신장비 등을 생산하는 DX(디지털경험)부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업장 개방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R&D(연구개발)캠퍼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각 캠퍼스 건물을 개방해 실내 가족 초청 행사를 개최하며 임직원과 협력회사 가족 4000여 명을 초청했다.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와 광주 그린시티는 오는 7일 '2023 어린이날 가족초청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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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서 가전·통신장비 등을 생산하는 DX(디지털경험)부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업장 개방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DS(반도체) 부문은 하반기에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서울·구미·광주·수원 등 전국 사업장에서 임직원과 협력회사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장 개방 행사는 코로나19(COVID-19) 영향으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가족 초청 행사다. 삼성전자는 전국에서 7만5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R&D(연구개발)캠퍼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각 캠퍼스 건물을 개방해 실내 가족 초청 행사를 개최하며 임직원과 협력회사 가족 4000여 명을 초청했다.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와 광주 그린시티는 오는 7일 '2023 어린이날 가족초청행사'를 개최한다. 구미에서 1만2000여 명, 광주에서 4000여 명을 초대한다.

삼성전자 첨단 연구개발단지인 수원 삼성디지털시티도 5만5000여 명을 초청해 55만평 캠퍼스 전체를 개방하는 '2023 사랑가득 봄나들이' 행사를 13일 개최 예정이다. 임직원들의 소속 사업부장이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는 '사업부장이 쏜다' 행사를 통해 임직원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가족들에게 보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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